부안 변산 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꽃구경 : 1코스 2코스 비교
전북 부안의 변산마실길은 매년 5월부터 6월까지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대표적인 봄꽃 여행지입니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하얀 꽃밭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완벽한 장소로 유명합니다.
샤스타데이지 개화 시기와 관람 정보
2025년 개화 일정
올해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개화가 지속됩니다. 특히 5월 말에서 6월 초가 절정기로, 서두르지 않아도 충분히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샤스타데이지란?
샤스타데이지는 아스테라과에 속하는 다년생 꽃으로, 중앙의 노란 꽃심과 하얀 꽃잎이 마치 계란후라이를 닮아 '계란후라이 꽃'이라고도 불립니다. 꽃말은 '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로 변산마실길의 평온한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변산마실길 1코스 vs 2코스 비교
구분 | 1코스 | 2코스 |
주요 특징 | 꽃밭이 더 풍성함 | 바다 배경 촬영 가능 |
접근성 | 쉬움 (계단 조금) | 중간 (15분 트레킹) |
주차 위치 |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 송포항 |
추천 대상 | 어린이, 어르신 동반 | 인생샷 촬영 목적 |
꽃밭 규모 | 넓고 풍성 | 상대적으로 작음 |
1코스 상세 정보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275-10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검색)
주차: 박물관 앞 갓길 또는 박물관 주차장 이용 (무료)
소요시간: 도보 5분 내외
특징: 울타리가 없어 꽃밭 사이로 들어가 촬영 가능, 벤치 설치로 휴식 공간 제공
2코스 상세 정보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23-169 (송포항 또는 변산물회해물국밥 검색)
주차: 송포항 인근 (무료)
소요시간: 도보 15분 (흙길, 경사 있음)
특징: 서해 낙조와 함께하는 바다 배경 촬영 가능
방문 팁과 주의사항
최적 방문 시간
- 평일 오전: 인파가 적어 여유로운 관람 가능
- 주말: 사진작가와 관광객으로 매우 혼잡
- 일몰 시간: 2코스에서 서해 낙조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사진 촬영 가능
복장 및 준비물
- 신발: 운동화 필수 (특히 2코스는 흙길과 경사로 구성)
- 기타: 돗자리, 모자, 선크림 권장
- 화장실: 1코스 입구에 간이화장실 있음
촬영 포인트
1코스: 꽃밭 사이 벤치에서의 인물 사진, 풍성한 꽃밭 전경
2코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원샷, 해안선과 어우러진 풍경
주변 연계 관광지
변산마실길 방문 시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부안의 대표 관광지들:
- 채석강: 부안의 대표 절경
- 변산해수욕장: 1코스에서 연결
-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1코스 시작점
- 사랑의 낙조공원: 1코스 경유지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로, 봄철 가족 나들이나 사진 촬영 여행지로 강력 추천하는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