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보타닉뮤지엄 목향장미 꽃구경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수목원, 진해 보타닉뮤지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특히 봄철 노란 목향장미로 유명한 곳인데요, 자세한 정보와 함께 방문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진해 보타닉뮤지엄 방문 정보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1137번길 89 진해보타닉뮤지엄
운영시간: 매일 10:00~22:00 (토끼체험활동 10:00~18:00, 12:00~13:00 휴게시간)
입장료:
- 평일: 대인 6,000원, 소인 3,000원
- 주말: 대인 7,000원, 소인 4,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증빙서류 지참 시)

현재 진해 보타닉뮤지엄에서는 대인 입장권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혜택이니 참고하세요!

진해 보타닉뮤지엄은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으로, 진해만생태숲 근처에 위치한 5,000평 규모의 수목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계절 내내 500여 종의 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160여 종의 교목, 240여 종의 관목, 600여 종의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보타닉뮤지엄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해 보타닉뮤지엄의 최고 인기 명소는 단연 목향장미 구역입니다. 특히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피어나는 샛노란 목향장미는 SNS에서도 화제를 모으는 인기 포토스팟입니다.

목향장미는 나무에서 향기가 나는 장미를 칭하며, 주로 담장을 장식하는 데 사용됩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란색 목향장미는 '루테아'라고도 불리는 품종으로, 가시 없는 덩굴 장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목향장미 명소가 카페로 한정되어 있는 반면, 진해 보타닉뮤지엄에서는 입구에서부터 풍성하게 피어난 목향장미를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벽면과 터널에 피어난 목향장미는 마치 동화 속 장면 같은 봄날의 포근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진해 보타닉뮤지엄은 사계절 개화하는 수목원으로 유명하여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문 시기: 목향장미를 보고 싶다면 4월 말부터 5월 초가 가장 좋습니다. 2024년 4월 마지막 주 기준으로는 목향장미가 나름 빵실하게 피어있었지만 아직 완전히 만개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5월 초에 방문하면 더 풍성하고 예쁜 목향장미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 스팟
- 목향장미 터널과 벽면
- 꽃들의 집 앞(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느낌으로 예쁘게 촬영 가능)
- 폭포 앞
- 아기자기한 조형물 앞
편의 시설: 보타닉뮤지엄 내에 카페가 있어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간식, 라면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진해 보타닉뮤지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식물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특히 봄철 노란 목향장미의 향연은 놓치기 아까운 장관이니, 5월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