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제2땅굴 견학방법 총정리: DMZ 평화관광 예약부터 관람까지
철원 제2땅굴은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안보관광지입니다. 1975년 3월 19일 발견된 이 남침용 땅굴은 북한이 대규모 병력 침투를 위해 파놓은 지하터널로, 현재는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2땅굴 기본 정보
제2땅굴은 지하 50~160m 지점에 위치하며 총 길이가 3.5km에 달하는 거대한 지하터널입니다. 군사분계선 남쪽으로 1.1km까지 파내려온 이 땅굴은 1시간에 약 3만 명의 병력을 이동시킬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관광객들이 견학할 수 있는 구간은 500m 정도이며, 땅굴 내부에는 대규모 병력이 집결할 수 있는 광장과 세 개의 출구가 있습니다.
DMZ 평화관광 예약 및 접수 방법
접수처 및 위치
- 접수처: DMZ두루미평화타운
- 주소: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2길 15-19
- 문의전화: 033-450-5559, 033-452-9989
예약 방법
- 개인 관광객: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 (유선 및 인터넷 예약 불가)
- 단체 관광객: 사전 문의 필수 (당일 접수 불가)
- 차량 제한: 회당 50대, 인원 300명 제한
운영 시간
- 출발시간: 09:30, 10:30, 13:30, 14:30 (1일 4회)
- 동절기: 14:00 (11월~2월)
- 접수 마감: 출발시간 15분 전
- 휴무일: 매주 화요일
관광 코스 및 소요시간
DMZ 평화관광은 약 3시간 소요되며 다음 코스로 진행됩니다
- 접수 및 출발 (DMZ두루미평화타운)
- 민통초소 진입
- 제2땅굴 견학
- 평화전망대 관람
- 월정리역 방문
- 민통초소 통과 후 해산
평화전망대에서는 편리한 모노레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이용요금 안내
| 구분 | 개인 | 단체 |
| 성인 | 4,000원 | 3,000원 |
| 청소년/군인 | 3,000원 | 2,000원 |
| 어린이 | 2,000원 | 1,500원 |
철원군민 할인
-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모노레일 별도 요금
- 성인: 2,000원(군민 1,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군민 700원), 어린이: 1,000원(군민 500원)
견학 시 주의사항
필수 준수사항
- 지정 장소 외 주정차 및 하차 금지
- 인솔자 및 군 안내병사의 통제에 적극 협조
- 음주, 가무 행위 절대 금지
- 군사기밀 수집 및 차량 이동 중 사진촬영 금지 (허가된 곳에서만 가능)
- 총기류, 위험물, 캠코더, 망원렌즈 카메라, 주류, 낚시도구 등 휴대 금지
준비물
- 차량 대표자 1인 신분증 지참 필수
- 기상악화나 안보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관광이 통제될 수 있음
찾아가는 방법
대중교통 이용 시
서울에서 철원까지는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하여 철원터미널에 도착 후,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해 DMZ두루미평화타운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자가용 이용 시
네비게이션에 "DMZ두루미평화타운" 또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2길 15-19"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관람 팁
- 이른 시간 도착: 차량 제한이 있어 성수기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첫 회차 이용을 권장합니다
- 편안한 복장: 땅굴 내부는 계단이 많고 온도가 낮으니 편한 신발과 겉옷을 준비하세요
- 카메라 준비: 허가된 구역에서만 촬영 가능하니 안내에 따라 촬영하세요
철원 제2땅굴 견학은 분단의 아픔을 되돌아보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시고 안전하고 의미 있는 관광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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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상승전망대 예약 방법: 제1땅굴 발견지에서 만나는 DMZ 안보관광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연천 상승전망대는 1974년 제1땅굴이 발견된 역사적 현장입니다. 최전방 관측소(OP)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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